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충남서북부권 3개시군 공동발전 협약 체결 핫이슈

2006-09-26 | 기획감사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엄마젖 먹이기 교육 특강에 참석한다.

 

유상곤 서산시부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주재한다.

 

충남 서북부권 3개 시군 공동발전 협약 체결

 

충남 서북부권 3개 시군 및 의회가 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 증진에 첫발을 내딛었다.

 

서산.태안.당진 등 3개 시군 시장군수와 시군 의회 의장은 26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서북부권 공동

발전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선서산시장, 민종기 당진군수, 진태구 태안군수와 임덕재 서산시의회의장, 김명선 당진군의회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 등 3개 시군 시장군수 및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3개 시군은 충남 서북부권이 21세 동북아시대를 선도할 국가발전의 핵심 지역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교류 확대, 공공시설 유치 및 설치, 농림수산물 유통 및 판매 등을 위한 정보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도청이전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긴밀히 대응해 나가면서 고속도로, 철도, 국도 등 광역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현안사업 해결에도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또 이러한 협약사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내용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실무협의회도 두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쟁관계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간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 첫 사례로 중앙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일률적 행정구역 개편과 달리 공동번영을 위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려는 지방정부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수차례 논의 끝에 지난달 최종 협약안을 마련하게 됐다”며“충남서북부권을 국가 및 충남발전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해 나가자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있음) 오전 12시경 사진있음
                                                                              문의 : 기획담당(660-2211)


 

기획감사담당관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