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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객 만족행정 시스템 구축 본격화
‘시민이 웃을 때 우리도 행복합니다‘를 고객만족 행정 슬로건으로 내건 서산시가 직원 친절마이드 함양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하는 등 고객만족형 행정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서는 11일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1박 2일 일정으로보령한화 콘도에서 열리는 고객만족서비스 전문 과정에 입교시켰다.
민원담당직원의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직원들은 행복하게 일하기, 고객만족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인사 및 자세예절, 민원행정실무 등을 익히게 된다.
지역 소개와 유익한 생활정보가 담긴 생활안내 책자를 만들어 타 지역에서 서산으로 주소를 옮긴 전입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시민이 웃을 때 우리도 행복합니다’란 고객만족 행정 슬로건을 공문서 머릿글, 지방세 고지서, 행정봉투, 각종 인쇄물 등에 인용토록 하는 등 행정 각분야에 ‘고객만족’개념을 확산 시키고 있다.
외부기관에 의한 직원 전화 친절도 조사와 서비스품질개선 실천과제 27건을 발굴하는 등 모든 행정처리를 고객관점으로 바꾸기 위한 시스템 변환 작업도 속속 진행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전화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첫 인사말’ 공모를 이달말까지 접수받아 현재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전화 첫 인사말을 고객에게 보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인사말로 바꿀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업무와 제도 가운데 고쳐야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고 아침 방송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혁신분권담당(66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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