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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여성단체 도움으로 부부 5쌍 화촉 핫이슈

2006-10-16 | 복지과


여성단체 도움으로 부부 5쌍 화촉

 

“이웃의 따뜻한 사랑으로 평생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을 늦게나마 올리게 돼 매우 기쁩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오응근(48.해미면),정동옥(43)씨 부부는 16일 충남예식장에서 합동 결혼식을 마친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오씨는“두 아이를 둘 때까지 면사포를 씌여 주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늦게나마 주위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오씨 부부와 함께 화촉을 밝힌 부부는 모두 5쌍. 이들 부부들은 사회각계각층 인사 200명의 축복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정형편 등으로 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화)가 마련했고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이순화 회장은“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이번 합동결혼식을 준비하게 됐다”며“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아동여성담당Tel(660-3253)

 

 

 

사진설명) 가정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5쌍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선으로 16일 충남예식장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오전 12시경 있음)

 

사진설명1) 가정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5쌍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도움으로 16일 충남예식장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린 후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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