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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편식예방 인형극 눈길 핫이슈

2006-10-17 | 보건소


인형극이 아이들 건강까지 챙긴다. ?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해 뚱뚱하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치아가 썩어 버린 주인공을 무대에 등장시켜 아이들의 자연스런 식습관 변화를 유도한 인형극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문화회관 대공연장에는 17일 ‘먹꿀이의 건강여행’이란 주제로 40분짜리 탈 뮤지컬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서산시 보건소가 유년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인형극에는 서산지역 관내 3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870여명이 관람했다.

 

“인스턴트 식품은 기름에 튀기거나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먹꿀이와 함께 건강여행을 떠나 볼까요 ! “로 시작된 이날 인형극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갖가지 생활 수칙들이 소개됐다.

 

참가 원생들은 인형극 등장 인물들이 펼치는 동작을 보며 웃고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도 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모 유치원 관계자는 “동화속에서나 등장하는 주인공이 실제 눈 앞에 나와 공연하는 모습에 어린이들이 푹 빠

진 것 같다”며“교육 효과도 큰 만큼 공연 횟수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박희선 담당자는 “유아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위해 호기심을 끌만한 인형극을 선택했는데 예상보다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 내용을 보강하고 관람인원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문의 : 건강증진담당(☎660-2548)

사진설명) 유년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인형극이 1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3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8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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