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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지정 논의 본격화 핫이슈

2006-10-18 | 지역경제과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대산 MMA(주) 투자 협약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 서산천수만 B지구 바이오 웰빙특구 지정 논의 본격화 >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지정과 관련, 주부 부처인 재정경제부와 서산시, 현대건설(주)측이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 접근을 가시화하는 등 특구지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지난 16일 재정경제부를 방문 권오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접견하고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과 관련 핵심쟁점 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시장은 쟁점으로 떠오른 특구사업 지구내 공공성 확보방안과 관련, 최근 현대건설(주)과 합의한 내용을 해소방안으로 제시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환경부와 농림부 등 정부부처 쟁점사항인 철새보호대책, 부남호 수질오염방지대책과 우량 간척농지의 전용 부분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도 합리적인 대안을 조목조목 제시한 뒤 재경부가 부처간 협의를 주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권 장관도 특구 개발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원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심도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태안기업도시와 같은 수준의 개발이익 지역개발사업 재투자, 농지보전면적 확대, 유사시 사업지역 농지환원, 공공기관 사업 공동 참여 방안 등이 담긴 특구 공공성 확보방안을 마련, 조만간 기존 협약안에 추가하기로 현대건설(주)측과 의견일치를 봤다.

 

이에 시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수차례 논의된 쟁점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종전 특구사업계획에 추가로 반영시키고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실무단 활동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경부 방문은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차 방문하면서 떠오른 핵심 쟁점에 대해 정리된 사항을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반드시 특구지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0년까지 모두 4400억원을 들여 부석면 일대 577만5000㎡(175만평)을 바이오?웰빙 특구로 개발하기 위해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 신청서를 냈다.

                                                                          문의 : 특구담당(☏ 660-3309)

 

사진설명)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논의를 위해 재정경제부를 방문한 조규선 서산시장(사진좌측)이 권오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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