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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상수원 보호구역 빗장 모두 풀렸다 핫이슈

2006-10-19 | 수도사업소


< 서산 상수원 보호구역 빗장 모두 풀렸다 >
- 20일 운산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끝으로 빗장 모두 풀려 -

 

충남도 지적고시에 따라 1990년 12월 28일 지정됐던 운산상수원보호구역(132만8500㎡, 40만2200여평)이 17년여만에 전면 해제돼 서산지역 상수원 보호구역에 걸어놨던 빗장이 모두 풀리게 됐다.

 

서산시는 운산면 용장1-2리, 고풍리, 용현2리 등 4개 마을 급수가구의 보령댐 광역상수도 전환에 따라 道에 요청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신청이 승인돼 이 지역 상수원 보호구역이 20일부로 해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에 묶여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았던 운산면 용장1-2리, 고풍리, 용현 2리 등 모두 4개 마을 690여가구 1800여 주민들은 보호 구역에 묶인지 17년만에 재산권 행사 등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보호구역 해제로 서산지역 관내 상수원 보호구역에 걸어놨던 빗장이 모두 풀렸다.

 

앞서 시는 2001년 해미상수원보호구역 (4개리 649,300㎡)해제에 이어 지난해말 서산상수원보호구역 제한(32개

리 819만351㎡)을 풀어 이들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이번 조치로 시는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토지 이용 제한이 풀려 이들 지역에 대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뿐만아니라 주택 신.개축도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도 높여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호구역해제로 지역 주민들이 겪던 불편을 크게 덜어 줄 수 있게 됐다”며“양질의 수돗물이 공급할 수 있도록 수도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령댐 광역상수도 라인을 통해 현재 1일 3만4200t 규모의 수돗물을 공급받아 3만5000여 세대에 보급하고 있다.

 문의 : 수도사업소 급수담당(☎660-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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