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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특산물, 3일 서울 입성>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황토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한 서산 지역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3일 서울에 입성한다.
서산시는 도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3-5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에서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판매전 오픈 행사는 서울지역 출향인사, 강남구 부녀회, 농협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2시 이벤트 홀에서 있게 된다.
행사가 진행될 100평 규모의 이벤트 홀에서는 서산지역 38개 업체가 내놓은 67품목 1000여점에 이르는 농산물과 가공품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웰빙농산물인 6쪽마늘을 비롯해 생강, 총각무, 어리굴젓, 젓갈류 등 시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김장용 농수산물도 선보여 도시 주부들을 맞게된다.
여기에 뜸부기쌀, 6쪽마늘주, 마늘고추장, 홍화씨제품, 맷돌호박, 생강한과 등 농특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경매전과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레크레이션 등도 행사기간 동안 있게된다.
시 관계자는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획 판촉행사를 준비했다”며“행사장을 찾으면 농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문의 : 농산유통담당Tel(66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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