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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역 가을 주제 축제 풍성 핫이슈

2006-11-03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장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서산인삼캐기 체험 행사와 오후 3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열리는 바다음식 축제 개막식에 각각 참석한다.

 

< 서산 지역 가을 주제 축제 풍성 >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충남 서산지역 하늘과 바다, 땅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서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3회 서산인삼캐기 체험행사가  4-5일 서산시 장동 일대 3천300여㎡ 규모의 인삼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찾으면 6년근 인삼을 직접 캐 750g당 6만-7만원에 사갈 수 있고 인삼 쇠고기 말이구이, 인삼 닭고기 찜, 인삼 스낵 등  18가지의 인삼요리도 맛볼 수 있다.

 

인삼 재배농민들이 참여하는 서산인삼 미(美) 선발대회를 비롯해 인삼제품 전시판매관, 농특산물 홍보관 등도 운영되며 6년근 인삼의 효능 발표회도 있게된다.

 

또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는 2006서산 간월도 바다음식 축제도 4일 오전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서 개막돼 22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굴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펼치는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를 비롯해 바다음식 시식회, 갯벌체험, 굴?조개까지 대회, 매직쇼, 야간 불꽃놀이 행사 등이 열린다

 

축제 다음날인 5일 오전 10부터는 굴까기대회, 황금조개 캐기 행사 등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내는 소원 풍선날리기 대회와 달집태우기 행사도 있게된다.

 

또 11월 11일, 18일, 25일은 간월도 갯벌체험, 간월암 낙조 콘서트 등 주말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간월도 일원 식당 50여곳은 바다음식 장터로 바뀌고 굴을 이용해 만든 굴 파전, 굴밥, 굴회, 굴국, 어리굴젓 등 10여종의 굴 요리가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27일 개막된 2006서산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원과 천수만에서 12월 4일까지 열린다.

 

행사장을 찾으면 간월호 둑과 도로 등에 마련된 탐조대에서 각종 희귀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군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철새의 탄생과 이동경로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탐조버스투어는 예약자와 단체 탐조객을 대상으로 하루 2차례 운영되며 주말에는 하루 1차례씩 생태문화공연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주제로 한 축제가 잇따라 열리게 된다”며“축제장에 오시면 가을정취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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