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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폐 영농자재 이달말까지 집중 수거
각종 농작물 재배에 사용됐던 폐비닐과 빈병 등에 대한 회수작업이 이루어진다.
서산시는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재활용을 높여나가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농어촌 지역 일원에서 발생된 폐영농자재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수거품목은 폐비닐, 병해충 방제에 사용됐던 빈병(플라스틱 또는 유리), 기타 재활용이 가능한 폐 영농자재로 각 마을별 선별과정과 이물질 제거 작업을 거쳐 한국환경자원공사에 보내 처리된다.
폐 영농자재를 수거할 경우 ㎏당 수거 보상금(폐비닐 130원, 플라스틱 빈병 800원, 유리빈병 15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쓸모없는 영농자재를 집중 수거하게 된다”며“빠짐없이 회수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 새마을 및 농민 단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농산담당Tel(660-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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