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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기술센터, 농가경영개선 컨설팅 평가 전국 우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가경영개선 컨설팅 부문 평가에서 우수 지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올해 25개 작목 1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기반 여건 및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포괄적 경영진단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경영개선 처방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기술경영 역량을 높였다.
특히 작목별 전담 지도사를 배치해 영농 현장에서 겪는 현장 애로기술 67종 130과제를 즉시 해결해 주고 농가 경영컨설팅, 농축산물 생산이력제 기반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온 점은 평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역 선도 농업인들에 대한 성공사례를 담은 ‘서산TOP 농업인 경영사례집’을 발간 배포하고 경영컨설팅 자료로 활용한 점은 타 시군에 전파할 만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겪는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득과 연계한 컨설팅 시책을 꾸준히 펴 온 것이 좋은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영농지도에 더욱 내실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0일 강원도 양양군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농업경영정보화 발전 연찬 평가회에서 있게된다.
문의 : 교육경영담당Tel(66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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