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수도서비스센터, 비상급수체제 돌입 >
보령광역상수도 송수관 공사로 서산시 지역 일원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서산시수도서비스센터가 비상 급수체제로 전환, 물공급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1호 광장 등 도심 중심지 2곳에 비상급수대를 설치하고 플라스틱 음용수 1.8ℓ짜리 4천개, 350㎖짜리 1만개를 각 읍면동사무소 및 유관기관에 공급했다.
또 15t의 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차량 5대와 급수반 100여명을 24시간 대기시켜 물 부족을 겪는 주민 가정에 식수를 배달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 물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 급수체제에 돌입했다”며“복구공사를 빨리 진행시켜 통수 시간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급수담당(전화660-2532)
사진설명)보령광역상수도 송수관 공사로 서산시 지역 일원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13일 오후 서산시수도서비스센터 급수반원들이 초등학교 급식실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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