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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 사회복지시설 등에 중고컴퓨터 215대 보급>
서산시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중고pc 무상보급운동’을 통해 모두 295대의 중고컴퓨터 수집, 이 가운데 시스템 환경보완이 끝난 215대를 장애인 세대 및 사회복지설 등에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컴퓨터는 시 관내 관공서 및 기업체, 일반 시민들이 시에 맡긴 것으로 충청체신청을 통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무상 보급됐다.
중고pc 무상 보급운동은 신기종에 밀려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으로 인해 처분 예정인 중고 pc를 소유자들로부터 기증 받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보내 주는것으로 시는 2001년부터 작년말까지 545대의 중고컴퓨터를 정보화 소외계층에 보급했다.
기증 가능한 컴퓨터는 새로운 기종에 밀려 사용하지 않거나 부품고장으로 인해 처분 예정인 펜티엄Ⅱ급(CPU 233MHz) 이상으로 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660-2462)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컴퓨터 보급이 일반화 되면서 중고 pc 보급을 문의해오는 전화가 점점 늘고 있다”며“내년에도 중고 컴퓨터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정보전산담당(☎660-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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