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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 본궤도 핫이슈

2006-12-18 | 농업기술센터


<서산시, 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 본궤도>

 

서산시가 농촌 건강 장수마을로 지정한 마을 3곳에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경제활동을 돕기위한 시설들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

 

15일 올해 농촌건강 장수 마을로 지정된 서산시 지곡면 무장1리 마을에  54㎡(16.3평) 규모의 메주 가공 시설이 들어섰다.

 

황토 건조실과 믹서기, 가마솥 등을 갖춘 숙성실로 꾸며진 이 시설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메주를 농가 소득원으로 키우는 경제활동 시설로 활용된다.

 

운산면 용장2리 마을 창고 66.1㎡(20평)에도 주민들이 소득 작목으로 선정한 당귀를 선별, 가공, 제품화 시킬 수 있는 세척기와 원적외선 건조기, 절단기 등이 보급됐다.

 

팔봉면 어송1리 마을 역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옛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88.4㎡(26.7평) 규모의 찜질방이 들어섰다.

 

농촌 건강마을 육성 1차년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는 이들 3개마을 주민들의 노년기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식이요법 보급, 취미학습교실 운영, 운동 프로그램 보급 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영숙 생활지도사는 “건강장수마을 육성은 농촌노인들이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시범 사업을 통해 최적 모델을 찾아 점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전국 농촌 노인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2008년까지 전국 400개 마을로 확대된다.

 

사진있음)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지정된 지곡면 무장1리에  54㎡(16.3평) 규모의 메주 가공 시설이 들어섰다. 사진은 15일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건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담당(☎66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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