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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성연면 오사리에서 열리는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 지자체 자연환경보존부문, 서산시 大賞 영예 >
서산시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는 자연환경보존 부문 지방자치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한국언론포럼이‘제2회 지방자치 大賞’수상기관 선정을 위해 최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문별 평가에서 자연환경보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가 천수만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추진한 생물다양성 관리사업, 인공섬 설치, 밀렵감시반 체계적 운영 등이 자연환경보존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또 철새 자원의 웹 컨텐츠 시스템 구축, 생태 체험 축제 도입, 생태공원화 사업 구상 등은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유.무형의 지역 부가가치를 창출해낸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이템을 개발, 시책화 시킨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환경 보존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갖춰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있게된다.
문의 : 기획담당(☏66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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