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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道 작목별연구회 육성 부문 최우수 영예 >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충남농업기술원이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목별연구회 육성부문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서 심사위원들은 서산지역 24개 작목별 연구회별가 내놓은 연구성과물 60종, 벤치마킹 사례 30종 등을 분석한 후 영농 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왔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생강연구회 주관으로 실시한 ‘중국산 종강안심기 운동’ 사례와 쌀, 마늘, 감자, 난, 배 등 5개 작물 연구회가 모두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인증을 획득한 점은 경영 효율화를 이룬 우수사례로 꼽혔다.
오이 작목반이 연구활동을 통해 개발한 ‘캡오이’ 재배법은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소득 작물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김기인 농촌지도사는“작목반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연구 개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세계시장에 내놔도 손색없는 서산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쌀, 마늘, 생강 등 모두 24개 작목별 연구회에 1200여명의 농가가 참여, 신기술 보급 및 고속득 작물 개발에 나서고 있다.
문의 : 인력육성담당(☎66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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