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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주변 산업인프라 조기 확충 건의 핫이슈

2006-11-28 | 공보전산담당관실


조규선 서산시장, 대산항 주변 산업인프라 조기 확충 건의

 

“대산항 건설과 관련 국도 38호선(대산~당진 석문) 확포장 공사 완공 시점을 2010년으로 7년 앞당기고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지곡~서산 IC)와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산업인프라 시설 조기 확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27일 시를 초도 방문한 이완구 충남지사에게 지역 현안 보고를 통해 이 같이 건의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확보가 반드시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사업 우선순위 배정을 강력 요청했다.

 

이어 “대산과 지곡.성연지역으로 정밀화학 공단 및 자동차 관련 기업체가 급속도로 집적화되고 있고 그에 따른  물류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에 산업 도로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또 “서해안고속도로 남당진JCT(분기점)~서천 IC(나들목) 95㎞구간 확장은 산업 물동량 및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서산.태안.보령.홍성.서천 등 5개 시군의 광역적 문제로 도가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서산 외곽 순환도로 잔여구간 개설, 북부외곽도로 건설,보건소 이전 신축, 도서관 및 여성회관 건립 등 현안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대해 이 지사는 “서산은  충남도가 동력의 핵으로 삼고 있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가 자리잡고 있고 곧 국가부두가 개항할 대산지역 교통 인프라가 너무 열악하다"며 "대산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09년 완공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대산 연장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2003년 5월 이후 중단된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국도 38호선 25.3㎞ 구간 확.포장 공사도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며 내년 도비 1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또 동문동-읍내동 북부외곽도로 개설 사업에 10억원, 석남동-인지면 동서간선도로 개설 사업에 10억원, 여성회관 건립 사업에 10억원, 어린이 도서관 건립 사업에 10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2020년까지 22조원을 투입, 전남 무안.목포.신안 3개 서남권지역을 환황해권 산업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언급한 뒤  "이 계획이 마무리되면 수많은 기업체들이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서남권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기업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지사로서 걱정이 크다"며 "주민들은  환경오염문제 등을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환경오염은 행정기관에서 최선을 다해 막을테니 우리 지역에 투자하려는 기업을 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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