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10년전 통장 수당,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 핫이슈

2006-11-28 | 동문1동


10년전 통장 월급,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

 

전직 통장이 매월 급여 성격으로 받은 수당을 불우이웃을 위해 내놓아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서산시 동문 2통에 사는 조정웅(63.사진)씨는 10년전인 96년부터 98년까지 2년 동안 마을일을 맡아 보면서 받았던 수당 192만원을 불우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7일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조씨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너무 많다”며“작지만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마을 통장일을 보면서 받았던 수당을 고스란히 이웃을 위해 내놓은 조씨의 뜻과 바램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동문동사무소(전화660-3603)


 

동문1동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