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 조류 사진전, 내달 1일 오픈 >
희귀 조류 사진 전시회가 12월 1-3일까지 서산시 문화원 2층에서 열린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정장)이 마련하는 이 전시회는 전국 조류 전문 사진작가 동호인과 조류협회 회원들이 촬영한 조류 사진 1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조류 보호협회원들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해 벌인 다친 새 구조 및 치료, 먹이주기 장면도 사진에 담아 전시된다.
또 관람객이 원하는 새 모양 그려주기 행사 등 이벤트 행사도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되며 전시회 개장 이후 입장 순서에 따라 100명에게는 서산 간척지 쌀(1명당 1㎏)이 선물로 주어진다.
조 회장은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며“천수만 황새 가족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조류를 근접 촬영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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