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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양난 수출 활기 핫이슈

2006-11-28 | 농업기술센터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조류인플루엔자 서산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한다.

 

< 서산 양난 수출 활기 >


 

서산시가 양난 재배와 관련, 기술지원과 시설 투자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해외시장 진출도 활기를 띠고 있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농업기술센터가 인공재배 확인서를 발급 해 준 수출용 양난은 모두 22만1200분(분은 화분 1개)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8500분 보다 6만2700분이 늘어 40% 증가했다.

 

인공재배 확인서는 국제협약에 따라 멸종위기 동식물이 국가간 이동할 때 인공 또는 야생 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수출 통관에 필요한 첨부 서류다.

 

또 양난 종묘 수출 역시 늘어 올들어 최근까지 시 관내 2곳 조직 배양실에서 키워낸 신비디움 종묘 43만여주(7억7000여만원 어치)가 미국, 일본, 대만 등으로 수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만여주 보다 23% 정도 증가한 것으로 작년 중국 시장 진출을 겨냥해 시가 종묘 배양시설을 1곳에서 2곳으로 늘렸기 때문.

 

여기에 지난 6월 법인 설립을 마친 서산양난수출영농조합이 해외시장 확보 및 품종 개발을 위해 꾸준한 시설 투자에 나서고 있는 점도 수출량 증가의 한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난 경쟁력 강화 사업을 꾸준히 펴 온 것이 수출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2007-2009년까지 3년간 매년 12억원씩 모두 36억원 규모의 정부 균특예산을 지원받아 양난을 지역 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22농가가 5만900여평 규모로 양난을 재배하고 있다.

 

                                                         문의 : 특화작목담당(☎660-2542)

 

사진설명) 28일 서산시 온석동 양난 재배시설 하우스안에서 농민이 막 개화되기 시작한 난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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