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대산항 개항 앞두고 주변 산업 벨트 활력 핫이슈

2006-11-29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로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다.

 

< 대산항 개항 앞두고 주변 산업 벨트 활력 >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대산항 부분 개항을 앞두고 산업 인프라 시설이 속속 준공되는 등 주변 산업 벨트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서산시는 동문동 상수도 가압장부터 대산항까지 21㎞ 구간을 연결하는 보령댐 광역상수도관 매설 공사가 착공 6년만에 마무리돼 다음달 1일부터 대산항과 대죽지방산업단지에 물 공급이 이루어 진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죽지방산업단지(63만5694평)에는 1일 최대 2600t 규모의 용수 공급이 이루어져 (주)KCC 등 입주 기업체의 용수난 해소는 물론 안정적 기업 활동 여건이 갖춰지게 됐다.

 

특히 대산항에 1일 1900여t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상수도 기반 시설 공사도 모두 끝나 부두 관리에 필요한 선박용수 및 소화용수,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

 

또 대산항 개항에 맞춰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 기반 시설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화를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한 서산자동차 전문단지 14만5494㎡(4만4000평) 조성 공사가 착공 4년만에 완공돼 다음달 7일 준공식을 갖고 산업용지 분양에 들어간다.

 

시는 자동차 전문단지가 갖고 있는 입지 여건을 토대로 자동차 협력 업체 유치 및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화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대산항이 다음달 중순 1단계 1차 공사가 마무리되면 2만t급 초대형 화물선이 연간 57만2천t 규모의 화물을 처리하게되며 물류비 절감과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만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는 2010년까지 2천 TEU급 컨테이너 부두 1선석과 잡화부두 2선석, 방파제 등을 만드는 1단계 2차 공사도 1차공사에 이어 곧바로 착공된다.

 

시 관계자는 “대산항 부분 개항에 맞춰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산업 인프라 시설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며“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기업체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공보전산담당관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