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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1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 원예 치료실 아시나요 ! >
“식물이 건강까지 챙겨준다(?)”
허브 등 다양한 기능성 식물을 이용, 정서적 안정과 감성 순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예 치료실이 문을 열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원예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165㎡(49.9평) 규모의 원예치료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리 온실로 되어 있는 원예치료실 내부는 허브종으로 로즈마리 외 30여종의 식물과 물을 주제로 한 친수공간, 원예체험과 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 이용객을 위한 휴식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치료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직장인과 주부, 학생, 노인들을 위한 원예체험 공간은 물론 방과후 학생 특기적성 체험장으로 활용된다.
원예치료는 다양한 기능성 식물 접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건강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선진국에서는 정신과 치료의 한 부분으로 일반화 되어 있다.
이수훈 농촌지도사는 “식물원은 감상하는 것인데 비해 원예치료실은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을 유지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꽃꽂이 강좌 또는 베란다 원예, 국화 재배 등과 같은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허브 등 다양한 기능성 식물을 이용, 정서적 안정과 감성 순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예 치료실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원예치료실 내부 전경
문의 : 경제작물담당Tel(66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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