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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탐조객수 작년보다 41% 증가 핫이슈

2006-12-05 | 생태환경사업소


천수만 탐조객수 작년보다 41% 증가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여파에도 불구하고 철새 탐조에 나선 관광객수는 예년보도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천수만철새기행전위원회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천수만 간월도 일원에서 펼쳐진 2006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에 모두 5만7천511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행사 때 방문객수인 4만598명 보다 1만6천913명이 늘어 41.6% 증가한 수치다.

 

입장권 판매 수입도 4천698만원으로 전년도 1천540만원 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다.

 

탐조 유형도 대부분 생태체험에 나선 학생과 가족관람객이 주류를 이루었고 자료수집을 위한 자치단체 방문도 잇따르는 등 국내 유일 생태 체험 축제로 입지를 다졌다는게 위원회 자체 분석이다.

 

위원회는 자치단체론 처음으로 국내외 조류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AI 바이러스 주 매개원인에 대한 체계적 이론 정립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낸 점도 성과로 꼽고있다.

 

맹정호 사무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우려속에도 방문객수는 오히려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며”기행전은 끝났지만 내년 2월말까지 천수만에는 고니와 황오리 등 수만종의 겨울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게 된다“고 말했다.

 

                                                                     문의 : 생태환경 사업소(☎660-2451)

 

사진설명) 5일 충남 서산 천수만을 찾을 고니 무리가 간월호 상류 호수면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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