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역 미 담
서산시 동문동에서 허니문 예식장을 운영하는 이경일(47)씨는 5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짜리 쌀 510포(1천900여만원 상당)를 각각 활성동(210포), 동문동(300포)사무소에 기탁했다.
동사무소 측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 가운데 공적 부조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선정한 후 기탁자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씨는 “개인 사업 역시 사회적 기부 문화에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이 평소 늘 가져왔던 소신”이라며“ 풍족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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