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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앞 외동헌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활용 핫이슈

2006-12-06 | 문화관광과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7일 오후 2시 성연면 명천리 서산자동차 전문단지 준공식에 참석한다.

 

서산시, 청사 앞 외동헌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활용

 

조선시대 서산군 관아 부속 건물로 활용됐던 서산시청사 앞 외동헌(外東軒?충남도유형문화재 41호)이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활용된다.

 

서산시는 청사 앞 외동헌 건물(121㎡)을 지역 향토 민속 문화를 비롯한 문화 유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동헌 건물 내부는 동헌 유래관을 비롯해 지명에 얽힌 구전 설화 등을 그래픽 화면으로 보여주는 서산 옛 이야기관, 문화 유물관, 민속문화관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백제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입체사진 형태의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 84호) 전시관도 설치된다.

 

또 조선시대 축조된 서산읍성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지역 관광명소를 그래픽 화면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안내 코너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에 대한 보존 관리와 이용도를 높이기위해 동헌을 전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문헌을 통한 고증과 지역 향토사학자의 자문을 거쳐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동헌은 서산군의 관아 부속 건물로  조선 고종 4년(1867)에 지어졌으며 현재는 관아문과 함께 문화재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문의 : 문화재담당(☎660-2226)

사진있음)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활용될 서산시청사 앞 외동헌(外東軒?충남도유형문화재 41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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