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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8일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장애인 자원봉사 유공 시민 5명에 표창장을 전수하고 위로한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8일 오후 2시 30분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리는 도 바르게살기 전진대회에 참석한다.
< 서산 자동차전문단지 준공 >
자동차관련 산업체가 입주하게 될 자동차 전문단지가 4년여만에 준공됐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성연면 명천리 일원에 14만3천982㎡(4만3천554평)규모로 사업비134억700만원을 들여 2003년부터 추진해 온 서산자동차 전문단지 조성 공사가 모두 끝나 이날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선 서산시장, 임덕재 시의회의장,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이 단지는 공장부지 면적 10만3054㎡(3만1천174평), 폐수처리장 등 공동 이용시설(2973㎡, 899평), 공공시설(3만7천955㎡, 1만1천481평) 등로 꾸며졌다.
특히 길이 350m 폭 11m 규모의 진입 도로와 하루 250t을 처리할 수 있는 오폐수 처리장 등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 시설도 갖춰졌다.
전문단지 조성이 마무리됨에따라 시는 공장부지를 ㎡당 10만5230원(준공 검정결과 면적 및 분양가격은 가감될 수 있음)에 분양키로하고 8일부터 22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입주 기업체는 자동차전문단지 관리 기본계획에서 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최종 확정 기업체는 계약 당시 분양가의 10%, 계약후엔 40%의 선수금을 각각 납부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전문 단지 주변이 현대파워텍, 다이모스, (주)동희오토 등이 입주해 자동차 산업 벨트가 형성된 데다 서해안고속도로로 통하는 국지도 70호선과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자동차산업 집적화에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산업단지담당(☎660-3262)
사진설명)자동차 전문단지 준공식이 7일 서산시 성연면 명천리에서 열린 가운데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준공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사진설명) 자동차 관련 기업체가 집중 입주할 충남 서산시 성연면 명천리 자동차 전문단지가 7일 준공됐다, 사진은 전문 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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