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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자원 봉사자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다.
<서산 간척지 쌀 ‘탑라이스’ 인기도 TOP >
서산 천수만 간척 농지에서 생산된 ‘탑라이스’(Top Rice)가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1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특판 행사에 선보인 ‘탑라이스 5㎏짜리 260포(390만원 어치)가 개장 하루만에 모두 팔렸다.
홍보 판촉을 위해 진열해 놓았던 1㎏짜리 상품 350개도 개장 2시간만에 모두 동이나 판촉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당혹케 했다는 게 후문.
이에따라 이들 관계자는 판촉 행사장에 ‘탑라이스’ 떡 시식회 코너를 개설하고 홍보 리후렛 1천매를 활용, 매장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으로 나머지 일정을 대신했다.
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을 겨냥해 5㎏ 단위로 상품을 슬림화하고 쌀성분 분석치를 소비자가 제대로 알수 있도록 표기한 것이 판촉행사 성공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대전지역 판촉전을 통해 탑 라이스의 성공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기술센터는 탑라이스 제품을 각각 5㎏와 10㎏ 등 2종으로 단일화하고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출시된 탑라이스 제품이 예상외로 반응이 뜨겁다”며“완전미 비율을 95%이상 높이고 단백질 함량을 6.5% 이하로 맞춘 쌀 고품질화 전략이 웰빙 식단을 추구하는 도시민 기호를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초 첫 시판에 들어간 서산 ‘탑라이스’(Top Rice)는 쌀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 ISO14001(환경경영)을 각각 획득했다.
문의 : 식량작물담당(전화660-3931)
사진있음) 서산 ‘탑라이스’ 홍보 판촉에 나선 서산시청 직원들이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안에서 매장을 찾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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