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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연말연시 불법광고 행위 단속 강화>
서산시는 연말연시 특수를 노린 각종 상업 광고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 20일까지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단속 공무원과 경찰관 등으로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주거밀집지역, 골목길,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과 입간판, 벽보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 시민들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감시단과 읍.면.동별 기동 단속반, 학생자원봉사활동 동아리반과도 연계해 전신주와 버스 승강장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되는 광고행위와 차량에 꽂아 넣는 명함형 광고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도시미관과 주민 불편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광고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이번 합동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광고를 할 경우에는 사전에 적법한 행정절차를 반드시 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도시정비담당(전화66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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