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6 | 대산읍
<방범 센서등 설치해 주니 든든합니다.>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릴 때면 불안했는데 이젠 안심입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1리에 사는 유영석(73) 할아버지는 요즘 인기척에 놀라 밤잠을 설치는 일이 줄었다.
몇일전 집 현관에 달아 놓은 방범 센서등이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불을 환하게 켜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취약시간에 불이 켜질 경우 대산지구대 경찰요원이 집주변을 살펴 주는 것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유 할아버지처럼 대산읍 관내에서 방범 센서등을 단 독거노인은 모두 70명.
읍사무소가 홀로 지내는 노인분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300만원을 들여 설치했다.
대산지구대(대장 김병곤) 역시 이들 독거 노인 집 주변에 대한 야간 순찰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유씨는 “혼자 살다 보니 야간에 걱정이 많았는데 방범등을 설치한 뒤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선근 대산읍장은 “홀로 지내시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드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며“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및 문의 : 대산읍사무소(☎660-2601)
사진설명) 26일 서산시 대산읍 대죽1리 유영석 할아버지 집에서 업체 직원이 방범센서등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방범 센서등 설치해 주니 든든합니다.>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릴 때면 불안했는데 이젠 안심입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1리에 사는 유영석(73) 할아버지는 요즘 인기척에 놀라 밤잠을 설치는 일이 줄었다.
몇일전 집 현관에 달아 놓은 방범 센서등이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불을 환하게 켜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취약시간에 불이 켜질 경우 대산지구대 경찰요원이 집주변을 살펴 주는 것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유 할아버지처럼 대산읍 관내에서 방범 센서등을 단 독거노인은 모두 70명.
읍사무소가 홀로 지내는 노인분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300만원을 들여 설치했다.
대산지구대(대장 김병곤) 역시 이들 독거 노인 집 주변에 대한 야간 순찰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유씨는 “혼자 살다 보니 야간에 걱정이 많았는데 방범등을 설치한 뒤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선근 대산읍장은 “홀로 지내시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드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며“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및 문의 : 대산읍사무소(☎660-2601)
사진설명) 26일 서산시 대산읍 대죽1리 유영석 할아버지 집에서 업체 직원이 방범센서등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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