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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2억1800만원투입,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착수 핫이슈

2005-04-02 | 지역경제과


<서산 2억1800만원투입,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착수>

 

 서산시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4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모두 2억1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심의회를 열고 지난달 15일까지 신청서를 낸 158명 가운데 76명을 공공근로 참여자로 선발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주택보수 사업 등이 포함된 22개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사진 있음>

 

 이번 심의과정에서 시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행정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저소득층 세대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재가환자 간병사업에 1030만원을 책정하고 장애인 복지와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등 활동사업에 1200여 만원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주택 노후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 48가구를 선정한 후 벽지와 장판 등을 무료로 교체 해주는 ‘행복의 둥지 가꾸기 사업’에 2200여 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을 행정과 연계시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변 꽃길 조성과 공원관리사업에 6500여 만원, 재활용품선별작업에 2060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관내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모두 450여 만원을 투입하고 행정 능률을 높이기 위한 전산화 작업 전문 인력 9명도 필요 부서에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저소득층 세대가 느끼는 복지수준을 높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장 지도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모두 4억98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단계로 나누어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문의 : 지역경제담당(660-2351)

 

사진설명)  서산시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억1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해 실시되고 있는 저소득층 주택 도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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