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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11월2일) 핫이슈

2004-11-02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공동체의식개혁 서산사랑운동사례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2시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리는 신 행정수도 관련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

 

 

<서산시 올 밭농사 정비에 36억1600만원 투입 … 2개 지구 132㏊ 밭 용수 난 해소 전망>

 

 서산시는 올 밭농사 여건개선을 위해 도에 신청한 관내 채소류 주산단지 2개 예정 지구의 사업 시행인가가 최근 道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사업비 36억1600만원을 들여 이들 사업지구 132㏊ 규모의 밭에 대한 정비 공사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충남도가 올 밭 기반 정비사업으로 확정한 6개 지구 255㏊ 사업비 70억3700만원과 비교할 때 51%에 해당하는 규모로 타 시?군 보다 발빠른 외부재원 유치 노력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사업비 5억4000만원을 들여 사기 6지구 72㏊(부석면 월계1, 2리)와 화수지구 60㏊(인지면 화수리, 부석면 가사2리) 등 모두 2개 지구 132㏊규모의 밭에 각각 90톤과 14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조 시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 연말까지 나머지 30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들 사업지구 내에 송수관(3.8㎞)과 급수관(17.9㎞)매설, 농로 (9.7㎞)포장, 배수로 (10.7㎞) 정비 공사를 모두 끝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道의 사업인가로 인해 2개 사업예정 지구에 대한 공사를 본격 추진하게된다"며"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용수 걱정도 덜고 농작물 관리도 한결 쉬워지기 때문에  특화작물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기반조성담당(☎660-2485)

 

 

<서산지역 사회단체, 신행정수도사수 서산시대책협의회 발족>
- 3일, 천안집회에 이어 오는 11일 시청 앞 공원서 범시민결의대회 개최키로 -

 

 서산지역 사회단체들이 가칭 신 행정수도건설 사수 대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헌재의 신 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서산지역 110여개 사회단체장들은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중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신 행정수도건설 사수 서산시 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현 서산시새마을회장인 가제현씨외 4명을 선임 공동대표로 선출한 뒤 신 행정수도 건설 촉구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신 행정수도 건설 당위성을 만천하에 천명하며 시민의 힘을 한데 모아 이를 끝까지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뒤 “신 행정수도 건설은 백지화되어서는 아니 되며 현 정부와 정치권이 함께 강력 추진해 줄 것 ”을 강력 촉구했다.

 

 또 “헌재의 위헌결정에 따른 신 행정수도 건설 중단으로 인해 서산시민과 충청인들이 정신적 박탈감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에 빠져 있다“며”이에 대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 보상은 물론 특단의 대책도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신 행정수도 이전은 30년 이상 논의된 것으로 역사의식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항으로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책협의회는 이날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시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모아 3일,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리는 범 도민 결의대회에 지역 사회단체임원 400여명을 참석시켜 생생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강력 표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또 이날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지역 사회단체 임직원 및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행정수도 건설 촉구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문의 : 시정담당(☎660-2238)

 

▲사진설명) 서산지역 사회단체 대표들은 2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신 행정수도 건설 사수 대책협의회를 구성한 뒤 행정수도 건설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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