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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1월10일) 핫이슈

2004-11-10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이웃사랑알뜰바자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2시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신행정수도사수범시민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

 

서산 삼길포항, 충남 서북부권 최대 관광 미항으로 개발


- 2009년까지 모두 380억 투입,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 … 대산항 및 임해공단 등 산업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충남 서해안 최대 규모의 어항인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이 해양 관광. 위락시설 등을 갖춘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된다.

 

 서산시는 10일 "최근 삼길포항을 포함한 충남도내 3개 어항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다기능어항 개발 대상 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09년까지 별도 확보한 국비 150억원과 기존 어항건설 자본 230억 7500만원 등 모두 380억7500만원을 들여 삼길포 항 일대를 해양 관광, 위락시설 등을 갖춘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관련 사진있음>

 

 시는 우선 삼길포 항 일대 공유수면 매립 1만3천577㎡(4천107평), 기존어항 편입 2만7천386㎡(8천284평), 기타 토지 매입 3만223㎡(9천142평) 등 모두 7만1천186㎡(2만1천533평)규모로 사업 지구를 조성한 뒤 여기에 기반시설, 관광레저, 상업, 공공시설 등 4개 단위 사업지구로 나누어 다기능 어항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2만7천386㎡(8천284평)규모로 조성될 기반 시설 지구에는 복지시설인 어업인 회관을 비롯해 선착장, 방파제, 수산물직매장, 제빙?냉동시설, 어구건조 야적장 등 어업 기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2만5천920㎡(7천841평) 규모의 관광레저 지구는 관광선 전용 부두, 해양 전망대, 공원, 스포츠 시설, 휴게소 등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공간으로 개발된다.

 

  이 밖에 7천200㎡(2천178평)규모의 상업시설 지구에는 수산물 회 센터, 특산물 판매장 등 유통 시설과 펜션, 콘도형 민박, 호텔 등 숙박 시설이 들어 설 수 있도록 개발되며 1만680㎡(3천230평)규모의 공공시설 지역에는 주차장, 해변광장, 화장실 등 관광 편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또  2009년까지 사업비 230억7500만원이 투입되는 삼길포 방파제( 300m)확충 공사와 접안시설(312m), 선착장(120m) 및 호 안 시설 확충 사업도 다기능 어항 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 할 계획이다.

 

  시는 삼길포항은 현재 건설중인 대산항과 대산 임해공단의 배후지에 위치해 있어 물류 산업의 중심 축에 위치해 있는 데다 주변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도 예정돼 있어 관광 인프라 시설만 갖추면 충남 서북부 해안권 중심의 관광 어촌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길포항이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되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곳만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서해안 최대의 해양 관광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축산해양과 수산담당(660-2412)

 

관련사진) 충남 서북부권 최대 해양 관광 미항으로 본격 개발될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전경

 


行首규탄대회 11일 서산서 대규모 집회

 

 신 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을 규탄하고 신 행정수도를 사수하기 위한 충청권 결의대회가 道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서산지역에서도 대규모 범 시민 규탄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 행정수도건설사수 서산시비상대책협의회(공동대표 가제현 시 새마을회장 등 5명)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서산지역 117개 사회단체 및 각급 기관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헌재의 위헌 결정 규탄과 신 행정수도 건설 추진”을 강력 촉구하게 된다.

 

 이날 규탄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 행정수도 건설 사수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에 이어 시가행진을 벌인 뒤 다시 행사장에 모여 구호제창과 만세삼창으로 결의를 다지게 된다.

 

 가제현 공동대표는 “헌재의 신 행정수도이전 위헌 결정에 따라 전 국민과 충청인 모두가 당혹과 상실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서산시민의 응집된 의지를 모아 헌재 위헌 결정을 규탄하고 신행정수도 건설을 재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 총무과 시정담당(66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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