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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기(韓相麒) 서산시부시장은 8일 오전 8시 30분 부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

 <서산, 200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접수>
- 올보다 45.6% 늘어난 4억9800여 만원 투입 … 참여 연령도 65세 이하로 상향되는 등 신청범위 확대 -

   서산시가 저소득 실업계층 및 고학력 미취업자 등의 생활안정을 위한 ‘2005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내년에 올해 3억4200여 만원 보다 45.6% 증가한 4억9800여 만원을 투입해 실업계층과 고학력 미취업자 등 연 400여명의 공공근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 실시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80여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6일간)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며 선발된 공공근로자는 행정정보화, 재활용품 선별, 환경정비, 사회복지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농촌 고령화와 경작규모 확대로 인해 전년까지 60세이던 연령제한도 65세로 상향되는 등 신청범위도 확대되고 임금도 올 보다 7%정도 오르게 된다”며“저소득층과 고학력 미취업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대상자 선정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지역경제담당(☏660-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