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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고북면 ‘사랑의 쌀독’, 주민 호응 커 핫이슈

2009-07-14 | 고북면


고북면 ‘사랑의 쌀독’, 주민 호응 커

- 퍼가면 채우고 퍼가면 채우고, 사랑의 화수분으로 자리매김




“퍼가는 사람도 채우는 사람도 조용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그냥 놓아두는 것이 ‘사랑의 쌀독’ 유지비결입니다.”




서산시 고북면(면장 이정주)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독’을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면사무소 중앙현관에 사랑의 쌀독을 마련 후원자로부터 기증받은 쌀을 쌀독에 채워 넣고 생계가 어려운 이들이 필요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쌀독 옆에는 비닐봉투를 비치하여 언제든지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쌀독을 개방하고 있다.




이정주 면장은“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써도 써도 줄어들지 않는 ‘화수분’처럼 ‘사랑의 쌀독’도 쌀이 줄어들지 않아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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