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초대전, “문인화의 정신과 조형展”

서산의 대표적인 문인화 작가인 한뜰 김영애 님의 ‘문인화의 정신과 조형전’ 초대전시회가 오는 4월 3일 부터 8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의 올해 첫 번째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폭의 화선지에 펼쳐지는 문인화의 단아한 멋과 예술적 향수를 즐길 수 있는 작품 25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초대된 김영애 작가는 서산 출신의 유명작가로 한국미술대전 입선, 안견미술대전 초대작가, 전통미술대전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인화작가다.

이 관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초대전시회는 바쁜 현대의 일상 속에서 한 발짝 물러나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일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로 관람객들의 가슴속에 은은한 묵향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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