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EM활용 그린리더과정’ 교육 실시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는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보령 만들기 프로젝트로‘생활 속 EM활용 그린리더과정’을 개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은 유익한 균의 집합체로서 주방 및 욕실활용, 화장실 악취제거, 음식물 쓰레기 발효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함으로 건강한 가정환경과 하수 수질개선, 토양개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희망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 25일까지(기간 중 12회) 유용미생물 특성 및 기본이론과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게 실습을 병행, 그린리더자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추진된다.
그린리더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농업활력화대회 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EM 아카데미관을 운영해 EM 활용 방법을 폭넓게 홍보할 계획이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7년 유용미생물 활성액 생산시설 준공 이후 매년 500여톤의 유용미생물 활성액을 제조해 희망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수도작· 원예작물·축산 농가 등 폭넓게 활용해 친환경 농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
조조환 소장은 “친환경 농업 분야 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에서 누구나 쉽게 청결한 보령 만들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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