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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6년 보령박물관대학 개강

2016-04-15 | 문화체육관리사업소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한편, 박물관의 평생학습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령박물관대학’을 개강했다. 

  15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강좌는 교육 9회, 현장답사 1회 등 모두 10차시로 운영하며, 사전에 모집한 40명이 참여한다. 

 ‘성주사지의 역사와 문화’ 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교육은, 15일 백제문화재연구원 서오선 원장을 초빙해 성지사지 발굴조사 강의를 시작으로 이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재구 소장의 성주사지 석탑과 통일신라석탑 ▲연세대 사학과 하일식 교수의 낭혜화상탑비와 통일신라 금석문 ▲서강대 사학과 조범환 교수의 낭혜무염과 성주산문 ▲서울대 국사학과 남동신 교수의 성주사와 최치원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국보 제8호 낭혜화상탑비 등 4개의 국가 지정문화재와, 유형문화재 제26호인 동삼층석탑 등 2개의 충남도 지정문화재, 석계단 등 2개의 문화재 자료 등 다양한 문화유산의 보고인 사적 제307호인 성주사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대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성주사지의 비밀을 완벽히 파헤쳐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의미 있는 강의를 추진해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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