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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한상기 태안군수, “태안 미래 위해 전심전력!”

2016-12-06 | 공보계


“그동안 군정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지혜를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내년에도 군민과의 약속 사항을 알차게 실현하고 미래지향적인 신 사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6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진 자치 군정 구현 등 내년도 청사진을 밝혔다.

한 군수는 올 한해 태안의 발전을 위해 6백 여 공직자가 쉴 틈 없이 뛰어 군정 곳곳에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적 지역개발

군은 내년도 ‘태안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청정 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태안기업도시 입주가 확정된 업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드론밸리(33만㎡)’와 ‘UV 랜드(무인조종 테마파크, 11만㎡)’ 등을 조성해 이를 새로운 지역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원-대산 연륙교 등 국도 확장 사업을 가시화하고 원청사거리 입체교차로와 부남교 신설, 여고 앞 교통광장 개선 등 교통 흐름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가로림만과 천수만 권역의 종합적 발전전략을 충남도와 함께 모색한다.

이밖에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258억원을 투입해 유수율을 85%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동문배수지 완공과 태안읍 서북부권 상수도 확충, 남면 하수관거 정비 등을 통해 청정 태안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

군은 올해 수립된 백화산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군민생활 편익 증진과 문화재 복원, 냉천골 개발 등 단계별 사업들을 총 574억원을 들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착실히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860억원 규모의 해상관광 테마특구와 346억원이 투입되는 마리나항만 사업의 경우 해상 실크로드의 역사성을 주제로 다양한 발전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며, 인근 대산항을 통해 들어올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방안을 검토하고 영목항 해양관광거점 조성과 격렬비열도 관광자원화 사업 등 바다 중심의 미래형 관광산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인평리 관광안내센터와 안흥 인도교 건설, 만리포 관광거점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군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취약점을 분석·보완, 종합적 관광진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사람 중심의 선진 복지사회 조성

군은 24억원을 들여 ‘어르신 건강센터’를 신축하고, 경로당의 건강 돌봄 기능 강화와 건강생활 실천마을 육성, 보건진료소 신·개축 등 주민 일상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제2차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노인종합 복지관 건립을 내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안면읍에 제3 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최근 완공된 교육문화센터 내 1백여 개의 교육과정을 수요에 맞게 운영해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산업 창출 및 기반시설 투자 확대

군은 내년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안면도 수산시장 야시장 운영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서는 한편, 군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 등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이원면 내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그린홈 단지를 조성하며, 고남면 만수동 마을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시범 보급해 원거리 주민들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 사업 확대

군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충청유교 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사신 바다순례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옛 문화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는 등 군민 간 소통과 문화예술 공간 창출에 앞장선다.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제70호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종합운동장 인근에 2천명 수용 가능한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 안면 실내체육관 및 궁도장 신설과 종합운동장 주변 정비 등 체육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안정적 농어촌 조성

군은 이원간척지에 5ha 규모의 첨단 시설원예단지를 조성, 미래 선진 농업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사계절 플라워파크와 친환경 김치 테마파크, 곤충 특화단지 조성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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