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안면읍 리솜오션캐슬 및 태안군 일대에서 신규 공직자 31명을 대상으로 ‘2016 신규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미래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공직자들은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 및 교육에 참여하고 환경관리센터, 신두사구,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등 지역의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상기 군수가 군정 비전 및 목표 공유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군민 중심의 마인드 강화를 강조해 신규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혁준 주무관(32)은 “태안군의 일원으로서 군수님을 포함한 선배님들의 조언도 듣고 태안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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