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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성금 이어져

2014-12-24 | 공보계


태안군,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성금 이어져

경기침체 속 기업들의 성금 기부가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안군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원북면민 친목모임인 인지애(회장 조유상)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원북면(면장 이춘자)에 지정 기탁했다

또한, 원북장로 교회(목사 김수철)는 같은 날 성금 50만원을, 원북면 국화동호회(회장 우웅식)는 ‘제2회 국화꽃 축제 나눔전’의 입장권 판매수입금 150만원을 원북면에 각각 지정기탁 했다.
 
한편, 고남면 안식일교회(목사 금은동)는 지난 9일과 10일 어려운 이웃돕기 음식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전액 166만6380원을 고남면(면장 조진관)에 지정기탁했다.

또한, 안면도 청년회의소(회장 류승협)는 지난 19일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고남면에 기탁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려는 주민들의 사랑의 나눔문화가 훈훈하게 번져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성금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주민들의 마음이 이어져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등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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