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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새봄 손님맞이 대청소 대대적 전개

2015-03-18 | 공보계


태안군이 봄을 맞아 지역 내 쓰레기 수거 행사를 벌이며 깨끗한 지역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17일 터미널 인근에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주민과 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개최하고 도로와 주택가 주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근 군부대와 교육지원청, 해양경비안전서, 태안화력 등 6개 기관과 더불어 6.25 참전 유공자회, 대한노인회, 고엽제전우회, 지체장애인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가 참석해 이번 대청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은 참여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설정하고 지역 내 이장 등 대표자들과 협의해 마을단위 대청소를 유도하는 한편 수거된 쓰레기는 군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히 수거하는 등 새봄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또한, 이달부터 내달 3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민·관·군 합동으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방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토 대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대청소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의 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태안군수는 “봄을 맞아 묵은 때를 벗기는 국토대청소 운동을 통해 깨끗한 태안을 만들고자 한다”며 “공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에도 신경 써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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