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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한국서부발전과 상생협력 추진 ‘박차’

2015-04-06 | 공보계


태안군이 지역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군은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의 태안 이전이 오는 8월로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생협력 과제 54건을 선정, 이를 △추진 완료 13건 △추진 중 15건 △추진 예정 26건으로 분류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해 유입인구와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요 추진과제는 △수영장과 종합운동장, 도서관과 교육문화센터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명문고 육성 △주민 편의를 위한 초등학교 학구 조정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원 현대화사업 추진 △군민 화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은 올 초에 신설된 미래안전정책실 전략팀을 필두로 상생협력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이미 조성 완료된 사회기반시설의 내실 운영과 활성화를 유도하고, 추진 중인 사업과 예정사업에 대해서는 적기 추진을 도모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 전략팀과 서부발전 이전팀 간 T/F팀을 구성, 주 1회 정례간담회를 운영하고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성과의 만족도와 주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유입인구의 빠른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단계적으로 군민 대환영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유입인구의 공존에 의지를 갖고 모두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민선 6기 상생협력의 성공적인 추진과 군민 전체의 화합을 위해 54개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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