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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돌봄 사회서비스센터 문 열어

2010-01-23 | 공보체육담당관


- 25일 저소득층 가사·간병·산모 돌보미 등 전문인력 양성 역할 담당 -

지역 저소득 주민들이 참여하는 ‘돌봄 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응주)는 25일 오후 4시 성정동 호명빌딩 2층에서 권녕학 부시장, 이충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돌봄 사회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돌봄 사회서비스 센터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돌봄 서비스 전문인력을 교육하여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5명의 실무 인력이 상주하며 1백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보미 120시간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 60시간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 40시간을 교육을 통해 전문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앞으로는 노인요양보호사 양성교육기관 설치를 통해 허약 및 장애노인의 간병수발을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노인요양보호사 공급기관 설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질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지역자활센터는 1998년 문을 열어 사회서비스 수행, 협동조합설립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고용 확대와 소득지원, 취업알선, 교육·훈련, 생업자금 융자알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집수리사업, 청소사업, 산모 돌보미 사업 등 14개 분야 162명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소득 증대를 지원해 왔으며,

2007년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표준형 부문의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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