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1세기 지역경제의 핵심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주5일제 근무시행에 따른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천안순환관광』을 운행한다.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으로 관광.여가 수요가 확산됨에 따라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반정비 및 관광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천안시는 2003년부터 시작해 매주 평균 26명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천안순환관광을 올해도 수도권 전철의 개통과 인구 50만 진입으로 대도시의 틀을 마련 명실상부한 전국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3월부터 천안순환관광을 시작했다.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천안순환관광은 천안의 관광명소인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유적지, 각원사, 우정박물관 등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화유적지와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도우미의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체험할 수 있어 외지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친절하게 관광안내를 해 “다시 찾고 싶은 천안”을 만들고 시 홈페이지와 수도권전철 광고를 통해 천안순환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