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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삼선산수목원

삼선산수목원 황톳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도 만나고 힐링하기

충남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1271-2

2024.05.03(금) 10:29:54 | 이병헌 (이메일주소:ichmount@naver.com
               	ichmoun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이제 하루가 다르게 봄이 깊어가고 기온이 올라가 낮은 여름처럼 덥습니다. 봄이 깊숙하게 내려앉은 대지에는 꽃이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봄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대지는 초록빛 세상이 펼쳐지면서 생동감이 돕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봄빛 아름답게 내리는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삼선산수목원은 2017년 조성을 마무리했고, 4월 14일 정식 수목원 등록을 한 후에 4월 28일 개장했으니 이제 7년이 넘었습니다. 그만큼 나무도 성장하였고 다양한 꽃이 피어나 더욱 풍성한 수목원이 되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이곳에서는 숲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면서 수목원을 돌아볼 수 있어 이 수목원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목원에는 초록빛 세상이 곱게 내려앉아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연못
     
입구와 정자 옆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입구의 연못에는 가운데에 돌다리가 있어 걸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영산홍과 철쭉이 피어나 서로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봄이 가고 여름이 천천히 다가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성당사 연등 
       
잠깐 옆에 있는 성당사에 들렸습니다. 이곳도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당사는 수덕사 말사로 고려시대 영산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옵니다.
        
성당사
▲ 성당사
    
성당사를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사찰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이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곳에도 연등이 많이 달려있는데 연등이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이곳에는 왼쪽과 오른쪽에 유아숲체험원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숲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유아숲체험을 하기 위한 놀이터 및 숲 체험장이 조성되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숲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자연을 만나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설사의 지도로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것을 배우면서 체험도 합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야생화
     
이곳 수목원을 걷다 보면 새들을 가끔 만납니다. 새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목원을 걷다가 가끔 만나는 새와 다람쥐를 보노라면 더 반가워집니다. 수풀이 우거지면서 새가 깃드는 곳이 되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모란
     
천천히 오르다 하얀 모란꽃을 만났는데 작약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모란꽃은 이제 천천히 시들어가고 작약이 피어날 것입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금낭화
     
위로 오르니 금낭화가 피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곱게 피어나는 금낭화가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매발톱도 피어나 고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붓꽃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온실
     
오른쪽으로 가면 온실이 있습니다. 온실에 잠깐 들어가서 돌아보았습니다. 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입구에 나무 벽에 설치된 화분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공조팝나무
     
온실을 나와서 방문자센터로 들어갔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리면 숲하늘길이 있어 걸으면서 출렁거리는 봄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출렁다리 가운데에서 위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공조팝나무꽃이 하얗게 피어나고 백당나무꽃도 흰색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쥐오줌풀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꽃도 곱게 피어나고 있고 자주 달개비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수목원을 돌아본 후에 황톳길로 올라갔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이곳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있어 많은 분이 수목원 길을 걷습니다. 길의 한쪽에 황토를 깔아 맨발로 걸어도 좋습니다. 탁 트인 수목원 길을 걷노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톳길을맨발로걷고꽃과나무를만날수있는삼선산수목원 1
▲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요즘 맨발로 걷기가 인기가 있습니다. 이날도 많은 분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발에 자극을 주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걸은 후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어린이 놀이터
         
천천히 걷노라니 어린이 놀이터가 펼쳐집니다. 큰 나무를 형상화한 모습인데 아이들이 마음대로 오르내리면서 그들의 시간을 갖기에 좋습니다. 주말에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하늘 매발톱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서 걷다 보면 정문이 나옵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살펴보면 많은 꽃과 나무가 있어 사진을 찍을 것도 많이 있고 아름다운 풍경도 만들어 주어 힐링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요즘 죽단화가 많이 피어나는데 노란 꽃이 예쁩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죽단화
    
삼선산수목원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과 설과 추석 당일은 정기휴일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겨울(12월-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하늘다리
     
이곳은 당진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매년 자라는 모습을 보면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꽃이 피어나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만날 수 있고, 겨울에는 온실에서 피어나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삼선산수목원에서 나무와 꽃을 돌아보면서 자연과 함께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황톳길이 있으니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관리를 해도 참 좋습니다.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삼선산수목원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정미로 1090-125
전화 : 041-350-4185
     
삼선산수목원
▲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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