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연둣빛 녹음이 싱그러운 영인산 자연휴양림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산 56-1

2024.04.19(금) 12:41:23 | 네잎클로버 (이메일주소:venusmi8@hanmail.net
               	venusmi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1

연둣빛 녹음이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힐링하기 좋은 곳을 찾았는데요.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봄이 되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영인산 자연휴양림입니다.
봄꽃 만발한 4월 중순, 색색 파스텔 빛을 선사해 주고 있는 영인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2

아산의 명산 영인산은 사계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인데요.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백제의 전략적 지역이자 청일전쟁의 격전지였습니다. 산에는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있으며, 연화봉에는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영인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어 산소가 가득한 숲속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3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4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하게 우거진 숲에 길이 완만하게 펼쳐져 있는데요.
따스한 햇살 아래 산림욕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숲속의 집을 비롯해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박물관으로 가는 길에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 어드벤처 짚라인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5

영인산은 시선 가는 곳마다 온통 화사한 빛 가득한 봄꽃 세상입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영인산의 벚꽃은 조금 늦게 개화한 상태였는데요.
주말을 맞이해 봄날의 정취를 느끼려는 사람들의 발길로 휴양림 곳곳은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6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7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도착한 곳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영인산 수목원입니다.
영인산 수목원은 싱그러운 풍경이 가득한 곳으로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둣빛 물결 속에 색색 봄꽃이 수놓아진 모습으로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잔잔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8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9

버드나무 가지에도 연둣빛 물감을 뿌려놓은 듯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영인산 수목원은 중심활동지구, 산림복원지구, 습지학습지구, 계곡학습지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목련원에는 우아하고 고귀한 목련 꽃이 만개한 상태로 봄빛 아래 예쁨을 뽐내고 있습니다.
녹음과 어우러진 봄꽃들이 설렘과 희망을 선물해 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보았습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10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11

수목원 산책 후, 영인산 산림박물관 쪽으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느릿느릿 자연을 벗 삼아 걷다 보니, 일상의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듯 힐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합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자연에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12

연둣빛녹음이싱그러운영인산자연휴양림 13


영인산 자연휴양림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 입장료: 어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주차료 : 소형 2,000원 (하부 주차장은 무료 주차 가능)
 
 

네잎클로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네잎클로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