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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부여 문화 유산 야행 인기 몰이 행사로 자리 잡아 인파 속에 북적북적

2024년 부여 문화 유산 야행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364

2024.04.15(월) 11:21:36 | 충화댁 (이메일주소:och0290@hanmail.net
               	och029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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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여덟개의 보물'을 주제로 백제의 사찰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렸다.
꽃잎이 날리는 화창한 날씨 속에 부여 중심가에 위치한 정림사지 일대에는 근래 드물게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자녀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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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낮추거나 담장을 없애고 새단장을 한 정림사지는 5층 석탑의 모습이 더 웅장하고 우아하게 백제 고도 부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했다. 
은은한 달빛과 화려한 조명 속에 정림사지 5층석탑의 모습이 더 환상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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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설치한 달 모형 앞에 사람들이 몰려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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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 모형도 2024년 부여 문화재 야행 행사를 빛내주고 있다. 행사의 성격과 맞는 설치물들의 적절한 배치가 축제의 밤을 더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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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부스와 각 단체의 부스마다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길로 몰려들었다. 겨울이 지내고 가벼운 옷차림과 발길로 꽃바람 따라 나선 축제의 장마다 사람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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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쇼와 버블쇼 공연장에 아이들과 가족 관객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어야 한다. 볼거리 충분한 마술쇼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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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하고 흥미진진한 문화유산 야행이 시작되는 곳.
문화재라는 보호 주의와 권위를 벗어버리고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개방한 발상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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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공동브랜드 굿뜨래 캐릭터 인형도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들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부여 사람들이 다 몰려나온 듯한 인파에 야행의 발걸음마다 꽃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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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 뒷마당에 떨어지는 별. 밤하늘이 별들이 모두 떨어진 듯 축제의 밤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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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 가회1리 장군제는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7호로 지정되어 있고 부여 세도면 가회리에만 존재하는 특색있는 마을 의식이다. 마을의 무병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공동체 제의인 민속놀이이다.

세도면 가회리 장군제의 기원은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을에 만연하던 호열자(장티푸스)를 물리치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축귀대장군’이라 명명된 짚 장군을 만들어 제단에 올리고 제를 지내자 마을에 역병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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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높은 벽을 허물로 문화 유산과 더불어서 함께 즐기는 축제의 밤이 지나갔다. 부여 사람들과 관광객들에게 한층더 가깝게 다가온 부여의 문화재와 민속놀이, 문화 유산을 즐기게 되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공적이었고 볼거리도 충분했도 만족도도 높았다.



2024년 부여 문화 유산 야행(2024.4.13~14)
정림사지박물관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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