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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을 밝히는 꽃의 향연 치유의 숲

맑은 공기와 청아한 소리로 황홀하게 하는 치유의 숲

충남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111-19

2024.04.05(금) 22:36:16 | 장병인작가 (이메일주소:kis9682@naver.com
               	kis968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국립치유의 숲은 지역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휴식을 제공합니다. 산림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숲길을 거닐고 숲속에서 명상하며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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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한 삶을 구현하도록 주변을 둘러보고 나무와 교감하는 산림 치유를 할 수 있습니다. 산림 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로 인체의 면역력과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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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치유 환경과 안전을 위해서 반려동물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산행객의 심신과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그런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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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트레스가 높고 지친 심신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동네 헬스장이 아닌 숲으로 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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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뒤로 하고 따뜻한 봄이 완연한 요즘에는 스멀스멀 노란색과 분홍색 꽃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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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키우고자 저녁보다도 아침 운동을 선호하여 주말에 아침 일찍 산을 찾았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비가 오는 날에도 오기도 하고, 갑자기 날씨가 화창해져 따스한 위로와 휴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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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이 좋게도 날씨가 그나마 풀려서 가벼운 복장으로 산에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용골산 아미사라는 절이 나오는데 규모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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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차박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산행을 하고자 주차를 멀리 두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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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힐링길과 치유센터 두 갈래길로  나옵니다 어느 쪽으로 가도 그리 부담되지 않은 거리이고 치유센터는 아스팔트 길이고 물길따라 힐링길은 흙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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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반딧불 서식지가 있어서 한여름인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해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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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소나무, 잣나무, 계곡물과 야생화 식생이 천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충청도에서는 이곳만큼 산림 치유 운영이 잘 되는 곳은 본 적은 없습니다. 산 위에서 계곡물이 우아한 자태로 내려와 경쾌한 소리를 내며 귀를 황홀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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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치유의 효과는 여러 지표로 인해 탁월하다는 게 증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내 운동과 숲내 운동을 비교하며 몸 내의 변화를 가시적으로 드러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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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 여름에 발을 담구는 상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시원함과 상쾌함에 절로 흐뭇한 웃음이 납니다. 물도 깨끗해서 먹어도 전혀 건강을 해치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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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발산되는 햇빛은 피부암과 백내장, 면역학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 오랜 시간 숲속에 있어도 건강에 무리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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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했던 마음의 짐을 이곳에 놓아두며, 오랜만에 콧바람을 불며 유쾌한 여행을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그늘을 피하러 이곳에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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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비타민 D 합성과 세로토닌을 촉진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에서는 조용하고 침묵을 지켜야 해서 내가 말하는 소리가 숲 전체에 울리며 웅웅~ 하는 느낌이 들어 콘서트장에 온 착각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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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건 눈, 코, 입이 모두 행복해져서 그렇습니다. 눈에 이로운 녹색을 보고 코는 향긋한 꽃냄새를 맡으며, 귀는 새가 지저 귀는 소리를 들어 차분한 감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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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도 주변에 보여서 따뜻한 봄날에는 가족 나들이객이 김밥과 오뎅 국물을 포장해서 맛있게 먹으며 또 다른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여행의 방식은 저마다 살아왔던 환경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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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백년간 자생한 향토 소나무 군락지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매번 보여주며 매력적인 자태와 탁 트인 풍경, 야생식물이 어우러진 무대입니다. 이전에 뉴스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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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참여를 한 적은 없지만 센터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도 체험도 있고, 요가나 숲 체험도 있어서 한가한 평일에 참여를 해볼 계획입니다. 유해조수가 나올 위험도 있어서 발 밑을 항상 조심하며 숲 체험을 즐기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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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기오염은 천식환자의 병원 입원률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산림의 유무는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제어함으로서 건강상의 도움을 준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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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점점 자연으로 가시는 이유도 천연 자연이 주는 이로운 영향 덕분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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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으로는 대략 2시간 정도면 충분히 걸립니다. 큰 부담도 없고 물길따라 힐링길과 치유의 숲 둘레길 등 다양한 테마 숲속 여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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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산치유의 숲
충남 예산군 예산읍 치유숲길 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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