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행정지원센터와 보건소가 같은 곳에 함께 있어요.
그 만큼 시내 중심에서 다양한 복지와 민원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행정지원센터와 보건소 곳곳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행정지원센터와 보건소 종합안내도가 있어요. 
건물뿐만 아니라 미니숲과 정원이 같이 있네요.
산책을 하러 와도 좋겠네요.



입구에서부터 홍성의 로고와 홍주천년을 기념하는 캐릭터가 맞이해주고 있어요.



홍성의 옛이름인 홍주는 1018년부터 이름을 사용하여 지난 2018년 천년을 맞이하여 캐릭터 및 기념탑을 만들어 이를 기념하고 있어요.



안으로 돌아오면 양쪽으로 왼편에는 행정지원센터와 오른편에는 보건소가 보이네요.



행정지원센터 앞에는 각종 지역소식이 있는 게시판이 보여요.



곳곳에 예쁜 자그만한 나무들과 휴식 공간이 보여요.



무인민원창구 부수가 있었어요. 행정지원센터가 문을 열지 않을때도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발급기는 간혹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이렇게 추운 겨울날 사용이 불편할 때도 있는데요.
안전하고 따뜻하게 실내에 있어서 너무 좋네요.



행정지원센터 앞에는 안심택배함이 있었어요.
요즘 비대면 택배수령이 늘면서 택배 도난도 함께 늘어나고 있기도 하며,
대면으로도 묻지마 범죄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렇게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는 택배함을 제공하고 있다니 너무 친절한 홍성 짱이에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해 사연을 받고 있는 우체통이 있었어요.
이렇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시민들의 관심을 주도록 노력하는 섬세함이 멋있네요.



읍에 있는 행정지원센터여서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3층까지 있고
다양한 규모의 여러 부서 있어서 놀랐어요.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주민과도 행정지원센터에 들어오자마자 입구에 있어서 찾기가 쉬웠어요.



행정지원센터 한 켠에는 카페가 있었어요.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 한잔 할 여유를 부려봅니다.



행정지원센터 옆문으로 나오면 보건소로 이어지는 다른 길이 나옵니다.
어느 방향으로 나와도 서로 연결되어 있는점이 길을 잃지 않아서 좋네요.



보건소에 가는길에 예비군 중대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군인분들은 나라의 자랑입니다.



예쁜 미니 팔각정이 있습니다. 홍주읍성에 있는 것처럼 밑둥이 낮은 것이 특징이네요.



팔각정을 지나 보건소에 도착을 했어요.보건소는 행정지원센터와 다른 슬로건인 건강도시 홍성의 심볼이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오니 트리가 저를 맞이 해 주었어요.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트리는 언제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보건소 또한 3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홍성군 보건소는 보건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이 추가로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치매안심센터 였습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함께 늘어나는 것이 치매인데요. 
이렇게 군 중심에 안심센터가 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호흡기전담크리닉 및 선별진료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코로나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지를 통해 전염되는 전염병이 많이 보이는데 이렇게 전담하여 진료를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네요.

오늘은 시 중심에서 한번에 민원과 복지 그리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정지원센터와 보건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홍성읍행복복지센터
충남 홍성군 홍성읍 문화로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