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대한민국 탄소중립 수도 충남’ 세계에 알렸다

2023.12.07(목) 23:54:4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중동·동남아 방문 탄소중립·교류 협력 확대 초점
COP28·언더2연합 총회 등 참석해 선도정책 소개 


세계가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도를 ‘대한민국 탄소중립 수도’로 인정했다. 

도는 중동·동남아를 방문해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및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언더2연합) 총회 참석, 라오스 총리 접견, 베트남 지방정부와 우호협력 협정 체결 등을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베트남, 라오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1일(이하 현지 시각)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COP는 세계 각국 국가원수와 장관, 지방정부 대표, 기후 활동가, 시민사회 대표, 기업체 CEO 등이 매년 모여 기후위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2일(이하 현지시각)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방정부로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며 선도 정책을 소개했다. 

충남은 대한민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국가 화력발전의 절반이 위치해 있고, 석유화학단지, 제철소 등이 밀집해 있다. 

이에 도는 탄소배출 저감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이를 위해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기존 화력·철강·제조 고탄소 산업에서 CCU 실증단지 조성, 이차전지 등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 ▲수소 연료전지 집중 육성 ▲탈 플라스틱 등 탄소중립 실현 국민 참여 견인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공조 강화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는 미국 GE 베르노바, 프랑스 에어리퀴드, SK E&S, 한국중부발전 등과 청정 블루수소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일(이하 현지시각)에는 언더2연합 의장단 회의와 총회에 잇따라 참석,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중앙-지방정부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도는 ▲싱가포르 아시아 기후행동 회담 참석 및 아태지역 탄소중립 실현 논의 ▲언더2연합 아태지역 회원 지방정부 초청 포럼 개최 등 탄소중립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설명했다.

언더2연합은 파리협정(COP21) 이후 지구 온도 상승을 1.5℃(당초 2℃)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설립한 탄소 배출 감축 국제기구다.
/탄소중립정책과 041-635-4421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