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그라운드골프,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서 개인전 ‘우승’
2023.11.02(목) 14:23:27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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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그라운드골프선수들이 제10회 전국노인건강축제서 개인전 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올렸다.
태안그라운드골프선수들이 보령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서 개인전 우승과 함께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올렸다.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충남연합회, 보령시지회, 보령시가 주관한 ‘제10회 전국노인 건강 대축제’가 열렸다.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화합의 장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장기·바둑, 한궁 등 정식 6개의 경기와 윷놀이, 노르딕 워킹 등 2개의 시범경기로 펼쳐졌으며, 전국 3,300여 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에서도 그라운드 골프에서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김욱경 태안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개인전 1위에 우뚝 섰다. 이승심 선수는 개인전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이용희 지회장은 “태안군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선용으로 시니어 스포츠경기가 발전 확산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